풀망둑 (학명 : Synechogobius hasta) 상세내용
- 제목
- 풀망둑 (학명 : Synechogobius hasta)
- 작성자
- 관리자
- 내용
-
◎ 풀망둑
- 학명 : Synechogobius hasta
- 영명 :
- 목 : 농어목
- 과 : 망둑어과
- 형태 : 종편형
- 특이사항 : 양측 회유성, 몸이 원통형 이다.
◎ 형태 설명
몸길이 40cm까지도 성장한다. 몸은 문절망둑에 비해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.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다. 눈은 작으며 머리의 등쪽에 위치한다. 콧구멍은 2쌍이고 그 중 앞콧구멍은 관 모양이다. 주둥이는 약간 앞으로 튀어나와 있고 입술은 비교적 두꺼우며, 위턱의 뒤끝은 동공의 가운데 아래에 달한다. 양 턱에는 1줄의 날카로운 송곳니가 나 있다. 아래턱이 합쳐지는 바로 뒤의 양쪽에 짧은 수염같은 돌기가 1개씩 있다. 배지느러미는 좌우가 완전히 연결되어 흡반을 형성한다. 눈 아래쪽에는 앞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경사진 짙은 푸른색 띠가 나타난다.
◎ 분포, 서식지 및 생태
하천 하류의 조수가 드나드는 기수역 뻘바닥 속에 Y자모양의 구멍을 만들어 그 속에서 서식한다. 봄, 가을에 걸쳐 바다와 하천을 넘나들며 주로 갯지렁이류ㆍ동물플랑크톤 등 저서생물을 먹는다. 산란기는 3～4월로 두 구멍이 합쳐지는 아래 부근의 벽에다 알을 낳아 붙이고 수컷이 정성껏 보살핀다. 산란과 방정이 끝난 성어는 몸이 까맣게 되고 살이 빠진 상태에서 물에 떠내려가 일생을 마친다. 중국, 일본, 한국 등에 분포한다. .
